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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하루 만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뛰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른 136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 내 핵시설을 포함한 수십 곳의 표적을 선제 타격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원화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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