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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리스크에…환율, 10.9원↑ 1369.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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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3 15:49:52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하루 만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뛰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른 136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 내 핵시설을 포함한 수십 곳의 표적을 선제 타격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원화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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