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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레이더]하나은행/신한은행/IBK기업은행/iM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NH농협카드/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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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7 10:05:12   폰트크기 변경      

◆하나은행, AI 지식챗봇에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전면 적용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17일 직원용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지식챗봇에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전면 적용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와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실현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의 대화형 AI 검색 기능 형식을 도입해 사용자 만족도 제고 및 진화된 직원 경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대한적십자 기부금 2억원 전달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이 지난 4월 체결한 근로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최저 1.5% 초저금리를 제공하는 3000억원 규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은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 1인 자영업자 등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자녀 혼례비, 7세 미만 자녀 양육비를 최대 1천만원, 최저 1.5%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 - 포항상공회의소, ‘제25회 포항CEO포럼’ 공동 개최


iM뱅크는 17일 오전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항상공회의소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연 2회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포항CEO포럼에는 포항 지역 주요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4대 사회보험료도 모바일 납부 지원


토스뱅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휴해, 토스뱅크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주요 사회보험료도 이제 세금이나 공공요금처럼 토스뱅크 앱에서 개별 조회 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가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채널인 ‘페이아이’ 첫 번째 서비스인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보험 상담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보험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3년 내 최근 2년의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취약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하여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NH농협카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쿵야싱싱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17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특화카드인‘쿵야싱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캐릭터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앞서 지난 3월 NH농협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등과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은 바 있다.


◆기보 등 9개 공공기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전달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5년도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이하 ‘BEF’)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올해 각 참여기관이 1억3000만원씩 출연해 마련한 총 11억7000만원의 기금이 수탁기관에 전달됐으며, 이로써 BEF의 누적 기금액은 86억8000만원에 이른다. 해당기금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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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김봉정 기자
space02@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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