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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간밤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0원 넘게 뛰며 다시 1380원대로 복귀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오른 138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음에도 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 연준 위원이 4명(3월)에서 7명(6월)으로 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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