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 진행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고객이 다음 날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고, 실제 환율과 비교해 정답을 맞히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1회 참여 가능하며, 외화통장이 없는 고객도 신규 개설 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는 3달러, 외화통장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0.1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KB손해보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KB손해보험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을 지목했다.
◆DB손해보험,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상향 및 최고등급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25년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 결과, 2017년 4월 이후 8년만에 기존 등급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되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리스크 확대, 제도변화 등에 따른 보험사 전반의 자본건전성 지표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평가는 DB손해보험의 우수한 영업력 및 브랜드 인지도 기반의 사업 안정성, 수익성 중심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우수한 K-ICS 비율 및 자본 관리력 등을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
◆신한카드, 미화 3억달러 규모 해외 신디케이티드론 조달 성공
신한카드는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157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디케이티드론이란 두 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주관사인 HSBC를 포함해 항셍은행, OCBC은행, 신킨중앙은행 등 대만 및 중국계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대출 조건은 미국 무위험금리(RFR)인 SOFR에 3년물은 0.70%p, 5년물은 0.80%p를 가산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하나카드, 방한 외국인 이용 데이터 분석
24일 하나카드는 방한 외국인 소비 트렌드가 면세점 중심에서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올다무) 등 실속형 브랜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가 방한 외국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다무는 지난해 소비금액, 이용자 수, 이용건수 모두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무신사는 이용금액과 이용자 수가 340% 이상 급증해 K-패션을 선호하는 젊은 관광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KB캐피탈, 자동차 승계도 간편하게, 다이렉트 승계 서비스 오픈
KB캐피탈이 복잡하고 번거로운 자동차 리스 및 장기렌터카 승계 서비스를 서류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이렉트 승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리스 및 장기렌터카 승계는 기존 계약자가 계약기간 중 차량을 처분하고자 할 때, 해당 계약 조건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사람에게 차량과 계약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계약자에게 발생하는 중도 해지 위약금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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