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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노승희 프로 ‘통산 3승’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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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5 10:41:00   폰트크기 변경      

노 프로, 루키 시절부터 요진건설 소속

꾸준한 성장으로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


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오른쪽)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요진건설 본사에서 열린 노승희 프로의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축하 기념식에서 노 프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요진건설산업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연장 우승을 거둔 노승희 프로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노 프로는 최근 경기 안산 더헤븐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연장 18번 홀(파5) 6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노 프로는 2020년 루키 시절부터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뒤,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어이번 대회까지 13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하며 요진건설골프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 프로는 전날 서울 강남구 요진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우승 축하 기념식에서 “요진건설 49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우승이라는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요진건설은 단순한 스폰서가 아닌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의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극적인 우승을 이뤄낸 노 프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골프단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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