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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 앞줄 좌로부터 두번째)는 지난 21일 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추진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21일 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추진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안목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경상북도 수목원, 보경사, 포항시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수목원과 미술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숲과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며, 위원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교류협의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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