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통공사, 1호선 개통 40주년 기념 시민 감사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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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시민 감사 음악회 홍보 포스터. / 포스터 : 부산교통공사 제공 |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시민 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85년 7월 19일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40년 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며 쌓아온 소중한 인연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40주년을 되새기는 기념 영상과 축하 인사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부산시립교향악단이 40년 도시철도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축하와 감사의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지난 40년간 부산도시철도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감사음악회가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부산울산병무청, 모범 승선근무예비역 등 격려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25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승선근무예비역과 이들이 선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써준 선장 그리고 권익보호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격려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25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승선근무예비역과 이들이 선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써준 선장 그리고 권익보호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승선근무예비역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이들에 대한 해운·수산업계의 권익보호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
아울러, 승선중 선박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모범 승선근무예비역과 승선근무예비역의 적응을 지원하고 권익보호에 노력한 선장, 안전한 근무환경 및 권익보호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운업체를 각각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표창자는 ㈜포스에스엠(대표 김동균) 업체와, 안상현(지마린서비스 선장), 양윤철(에이치엠엠 항해사), 김현민(지마린서비스 승선근무예비역), 박재연(동진상운 승선근무예비역) 4명이다
한편 한국선박관리협회(회장 이창민)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순영 청장은 “해운․수산 업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승선근무예비역들은 국가의 큰 자산이고, 그들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병역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2025년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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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부터는 기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영어캠프를, 중학교 1학년 최초 신청 미달 시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면서 초등 432명, 중등 70명 총 500여 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확대된 중학생 영어캠프는 흥미로운 생활영어 체험활동과 함께 영어문법 및 독해 특별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알찬 방학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부 캠프는 70명을 모집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차수별로 각 144명을 모집해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1회 5박 6일 기간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문화원 ‘제1회 부산남구 구석구석 그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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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남구 구석구석 그림 공모전’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남구청 제공 |
부산 남구문화원(원장 김철)이 주최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제1회 부산남구 구석구석 그림 공모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문화와 풍경, 그리고 남구에 대한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주제는 남구의 관광지, 역사·문화자원, 골목길, 축제,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이다.
작품 규격은 A4 사이즈(210×297mm)이며, 표현 기법은 수채화, 꼴라쥬, 어반스케치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작품 1점과 응모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마감일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며, 당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23명을 시상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산 남구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진구,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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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가운데)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경선),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행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신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경선),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행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편적인 대응을 넘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대응이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기존 8개소 유관기관(부산진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번 협약으로 10개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동학대는 한 기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약은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산진구, ‘2025 부산바다도서관’ 팝업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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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바다도서관’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28일 민락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바다도서관’ 행사에 16개 구ㆍ군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바다도서관’은 ‘바다’를 매개로 야외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부산시 주최 행사로, 부산진구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참여하여 팝업도서관을 선보인다.
부산진구는 이번 행사에서 도서 대출, 지역서점 및 도서관 홍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서점 및 부산진구 도서관이 엄선한 추천도서와 베스트셀러 200여 권을 현장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만들기 체험 키트 및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독서문화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 동구, 외국인 가정 보육료 지원 지속 추진, “영유아 누구나 평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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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올해 관내 외국인 가정 15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1가구가 지원조건을 충족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민간 후원금을 통해 1가정당 2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구는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동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외국인 가정의 보육 및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함으로써 행정적 안정성을 높였다.
조윤영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해 외국인 보육료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어린이집을 발굴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내 외국인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동구, ‘점심시간 음악회(보훈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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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한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한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월 25일 오후 12시 20분 동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로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보훈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는 부제를 담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공연은 감동적인 뮤지컬 무대를 선보이는 ‘더뮤즈’,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들려주는 ‘세미’, 그리고 트로트 가수 ‘근석’의 무대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6월 25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 단체원은 물론 구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보훈가족 여러분들께 이번 공연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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