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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 (6월 27일)]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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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7 11:21:14   폰트크기 변경      

△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상반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열어가는 미래 봉화!’를 주제로 ‘2025년 상반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 권익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연 4회의 정기회의와 분기별 2회의 수시 모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대에서 40대까지 공공기관, 관내 기업, 농업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회원 27명이 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봉화군 청년지원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기타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발굴된 의제는 향후 수시 간담회 및 실무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정책으로 실행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 청년정책에 대한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지원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에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과 청년정책협의체가 협력해 지역 청년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봉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료법인 봉화해성병원 ,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


(좌 김학홍 행정부지사, 권성규 봉화혜성병원 대표) 의료법인 봉화해성병원 ,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이 되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 소재 의료법인 봉화해성병원(대표 권성규)이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024년 모범납세자 선정 제도’를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는 경북도 내 총 16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으로 경북도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서 선발된다.

법인은 연간 1억 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역 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에 재정과 관계자는 “봉화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 내 법인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컨설팅 운영


이영록 교육장이,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컨설팅을  운영 하고있다. / 사진 :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연수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지도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기초학력 정책 및 업무 이해, 지원 대상 학생 지도 전략, 기초학력지원센터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학교급과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고려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서는 학습 동기 저하, 정서적 자존감 저하 및 가정과의 협력 부족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되었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지역 기반 연계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기초학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지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에 맞춘 정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촘촘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CC경북전문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과... 말레이시아 외국 항공사 승무원 전문 교육 성료


항공서비스경영과... 말레이시아 외국 항공사 승무원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는 항공서비스경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실시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Hospitality 전문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항공서비스경영과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과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고, 말레이시아 현지의 전문 교육기관인 Inter Excel Academy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됐다.

송라희(항공서비스경영과 1학년) 학생은 “이번 글로벌 전공직무 연수를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사 승무원 체험, 글로벌 산업체 견학, 영어인터뷰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좋았다. 다양한 체험과 견학 활동 등을 통해 전문 서비스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학에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이번 연수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외국 항공사 및 서비스 산업체 취업을 위한 발판 마련에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연수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목 활용 업무협약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목 활용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 국립청소년 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 정재경,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26일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와 산불피해목 활용 ‘기후위기 대응 및 산불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건조·강풍 등의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면서, 산불은 더 이상 예외적 재난이 아닌 일상적인 재해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경북 안동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는 9만9289ha 규모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심각한 산림 손실과 환경 피해를 남겼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 문제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산림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정재경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목이라는 위기를 청소년 교육이라는 기회로 전환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감을 물론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주교육청, 2025학년도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주교육청, 2025학년도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있다.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영주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대상 <2025학년도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의 주체인 보호자와 교사가 각각 성찰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고, 유아와의 관계를 깊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연수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MBTI 자기 이해로 자녀와 통하기’를 주제로 보호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후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MBTI 마음 이해를 통한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교원 대상 연수가 진행되었다. 유치원 교사들은 자기 성찰과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유아, 학부모, 동료와의 관계를 보다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필요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는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정립하고, 교사는 유아와의 교감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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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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