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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7월3일)] 경상국립대 수목진단센터-국립부경대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업무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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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3 08:49:27   폰트크기 변경      

△ 경상국립대 수목진단센터-국립부경대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수목진단센터(센터장 신금철 환경산림과학부 교수)는 지난 1일 오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환경해양대학 1층 꿈바다 회의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센터장 양민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수목진단센터(센터장 신금철 환경산림과학부 교수)는 지난 1일 오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환경해양대학 1층 꿈바다 회의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센터장 양민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신금철 센터장을 비롯해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장 양민준 센터장, 센터 소속 책임급 전임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수목 피해의 원인 진단, 생육 환경 분석 및 맞춤형 관리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협력과 자문 및 기술 개발 ▲기후 및 환경 변화가 수목 건강 및 도시녹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대응 방안 수립 ▲수목 생태환경 개선, 병해충 관리 및 생태복원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인적자원, 보유장비, 시설 및 기술정보의 공동활용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2012년 산림청으로부터 경남·부산·울산 유일의 수목진단센터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8년에는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생활권 수목 관리 지원,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 농약 오·남용 방지 등의 행정지도, 수목보호 관리 컨설팅 및 각종 세미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는 2021년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 내 지구환경분야 4개 학과(지질과학, 대기과학, 해양학, 환경공학)의 연구장비 집적화를 통해 당해 연도에 기초기반 분야 핵심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였다. 지구환경 시료에 대한 유·무기 원소 분석 및 동위원소 분석에 전문화된 연구장비 마련과 공동활용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 분야 지역대학 R&D 강화,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용자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신금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목의 생육 환경 정밀 분석 기술을 갖춘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의 수목 피해에 대한 정밀진단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정확한 피해 원인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수목·숲을 포함한 생태계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컨설팅 및 연구 협력이 가능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수목진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학교 양민준 센터장은 “정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수목과 환경의 건강성을 확보하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 토양·수질·대기 중 유해인자 모니터링, 수목 내 생리 활성 물질 분석, 환경영향 평가에 기반한 통합 컨설팅 등의 핵심 역량을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하고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지역의 생태계 회복과 환경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미래차 RISE사업 전공역량강화 캠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은 지난달 26 ~ 27일 거제 벨버디어(한화리조트)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차 RISE사업 전공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은 지난달 26 ~ 27일 거제 벨버디어(한화리조트)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차 RISE사업 전공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2025년 경남 RISE사업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분야’ 예산으로 추진됐다. 미래차 RISE사업단은 사업 첫해인 2025년에 18억 원을 비롯해 5년간 모두 90억 원을 지원받는다.

캠프에는 ▲지엠비코리아(주) 김현범 책임연구원 ▲세일공업(주) 김영규 상무이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영진 소장, 한성길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복정 실장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김태훈 부책임교수, 심한섭 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명의 전문가, 미래차 관심 학생 50명과 협력 인원 등 모두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고급 창의인재 양성과 안정적 취업 연계를 위한 기업체 특강과 AI 기반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나의 진로 로드맵 설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업특강 발표자들은 “학생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고급 창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 채용 시 더욱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인성에 있다”라고 미래차 RISE사업에 당부하고 “앞으로 미래차 분야 관련 인재가 필요할 경우, 경상국립대학교의 미래차 RISE사업에 취업 안내를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복정 실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미래차 RISE사업의 어려운 점,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의 고급 창의인재 배출 및 채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남 RISE사업에서 하반기 마이크로디그리(1~4학년) 및 융합전공(3, 4학년) 수요 조사에 대한 설명과 학생 지원 현황, 장학금 지급 요건 등 학생 복지 정보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급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경남 RISE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체 특강 및 세미나를 강화하고, 현장실습, 인턴십과 연계한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율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2025 G-LAMP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국립창원대 COSS 송원홀에서 ‘2025 G-LAMP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국립창원대 COSS 송원홀에서 ‘2025 G-LAMP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화학 나노소재 연구팀(총괄과제B 연구책임자 임재민)의 핵심 연구 주제인 ‘화학 및 생물 감염원의 신속 방호 및 제독을 위한 연구’를 중심으로,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CCRC 연구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국립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내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에서 G-램프사업단과 CCRC의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국제 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MOU 체결을 통해 당생물학(Glycobiology) 및 당과학(Glycoscience) 분야에서 교류, 공동연구, 공동 저자 논문, 기술 교환 등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미국 조지아대학교의 세계적 당과학 전문가인 Dr. Michael Tiemeyer 교수의 ‘Annotating Glycan Functions to Build Connectivity Across Datatypes’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Dr. Lance Wells 교수가 ‘A Tale of Two O-Glycans: Congenital Disorders of O-GlcNAc and O-Mannose’를, Dr. Ryan J. Weiss 교수가 ‘Targeting Heparan Sulfate Assembly in Rare Disease’를 주제로 각각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국내 연사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식 교수가 ‘Multi-Omics of Calcific Aortic Valve Disease’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국립창원대 장영생 교수는 ‘The Role of Lactoferrin in Mucosal Homeostasis’, 조경일 교수는 ‘Chemical Recycling of Waste Tire into Cycloalkenes: Tandem Catalytic Reaction of Isomerization and Metathesis’, 안근아 교수는 ‘Antigen 43 mediated bacterial outer membrane vesicles and their theranostic potential against SARS-CoV-2’를 각각 발표하며 학술대회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당과학을 비롯해 생화학·나노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정보를 폭넓게 공유하며, 참가 연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국제 협력 시너지 창출의 장이 됐다.

국립창원대 G-램프사업단 박종규 단장은 “이번 MOU 체결과 국제심포지엄 개최는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립창원대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부산 사하구청과 ‘SW인재 양성 및 기술개발 협력’ 협약 체결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 교수)와 부산 사하구청이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W교육 역량 강화 및 확산을 위한 인재 양성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정보 및 자원 제공 △개발된 프로토타입의 실증 및 활용 △지식재산권 및 성과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실제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은 부산 사하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행정 서비스나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되며, 사하구 지역사회와 구민들에게 직접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자체의 행정·정책 역량이 결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한국무역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계국제학술대회’ 개최


(사)한국무역학회(회장 박영태, 동의대 상경대학장)는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하계국제학술대회 및 무역진흥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사)한국무역학회(회장 박영태, 동의대 상경대학장)는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하계국제학술대회 및 무역진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한녕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기조발표 세션에서는 미쓰이소꼬코리아(주) 송준학 대표이사 및 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 최지영 과장이 참여했다.

무역진흥상 시상식에서는 ▲기업 부문에 천경해운(주)(대표 서성훈) ▲개인 부문에 (주)경일 고영립 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해운 수출입 활성화 및 무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한국무역학회는 1974년 설립 이래 무역이론, 국제경제, 글로벌 경영, 전자무역, 해외지역 연구 등 무역 전 분야에서 학술과 실무를 아우르는 대표 학회로, 현재 약 6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SSCI 등재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 Trade(JKT)를 연 8회, KCI 등재지인 무역학회지를 연 6회 발간하고 있다.

한편, 창립 50주년 기념 추계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신라대 평생교육원, '제26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제26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제26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신라대 예음관 소극장에서 김순석 평생교육원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제26기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42명의 수료생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건강한 시니어 생활’, ‘문화의 이해’, ‘스마트한 시니어 생활’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 수업을 받으며, 시니어 세대의 자기 계발은 물론, 세대 간 소통, 사회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의 대표 시니어 교육인 ‘신라 시니어스 아카데미’는 2010년에 개설되어 16년째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라대 김순석 평생교육원장은 “오늘의 수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교류하는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신라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26회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COEXIST : 다시 연결되는 순간들’ 주제로 ‘제26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COEXIST : 다시 연결되는 순간들’ 주제로 ‘제26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 28일까지 3일간 신라대 미술관 3층 로터스 갤러리는 부산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작품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신라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생 13명은 ‘COEXIST : 다시 연결되는 순간들’의 주제로 부산지역사회의 역사적 장소, 문화적 공간, 지역의 문제들에 관한 의미를 담은 8점의 작품을 전시해 공간의 연결, 오래된 공간과의 공존, 인간과 환경, 사회적 관계 등을 강조했다.

또한 오래된 건축물의 보존과 재활용, 현재와 미래를 잇는 디자인,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시도하는 설계 등 사회적 필요와 시대적 요구를 다채롭게 반영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신라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유아영 학생은 “디자이너의 감각을 녹여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공공 공간을 설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리는 부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최승복 주임교수는 “졸업생들의 작품은 단순히 학문적 성과를 넘어, 공간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졸업작품전이 한 학문적 여정의 끝이 아닌 넓은 세상을 향한 첫걸음이며, 더 나아가 졸업생들이 전문 디자이너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디지털대, '2025년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 선정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5년 아세안 사이버대학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에 선정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5년 아세안 사이버대학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교육 협력을 통해 아세안 국가와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역량 중심의 콘텐츠를 공동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 교육과정은 ‘사례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활용(Big Data Use Cases)’이라는 교과목으로 빅데이터의 개념과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통, 보건, 유통, 스마트 치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학습자의 문제 해결력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교육과정은 미얀마의 정보기술대학교(UI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와 양곤컴퓨터대학교(UCSY, University of Computer Studies, Yangon) 2개 대학의 재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5주간 ACU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학점과정으로 운영된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글로벌 소통과 사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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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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