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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출용신형연구로 ‘초기 전원가압’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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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3 16:50:52   폰트크기 변경      

대우건설은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현장에서 ‘초기 전원가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현장에서 ‘초기 전원가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하고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공동 시공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사업의 주요 마일스톤(Milestone) 중 하나인 ‘초기 전원가압‘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용 신형연구로는 의료 및 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도핑 반도체 소재 공급, 연구로 기술 실증 등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동위원소생산 전용 연구로로,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본격 착공됐다.

대우건설은 “초기 전원가압 공정은 연구로 주요 설비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 구축 단계로, 연구로 계통에 적용될 대용량 펌프 및 수처리 설비 등 주요 기기의 시운전을 위한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계통 시운전 및 종합 시운전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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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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