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도시철도 동북선4공구현장에서 삼호개발 작업자들이 ‘추락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삼호개발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삼호개발(심재범ㆍ이영열 각자대표)은 3일 서울도시철도 동북선4공구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선정한 6개 대표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삼호개발은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심재범 대표가 현장을 찾아 직접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재했고, 이어 현장 전 구간을 직접 돌며 추락위험 요소 점검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삼호개발은 이번 캠페인 기간 전국 현장에서 △요일별 TBM 교육카드 활용 일일 교육 △자체 노사 합동 안전점검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현수막 게시 등도 병행했다.

심 대표는 “추락재해 예방에 대한 당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와 경영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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