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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걱정 없는 ‘이천 부발역 리슈빌 상가’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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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3 10:59:05   폰트크기 변경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가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 ‘항아리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부동산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주택규제가 심해지자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인기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고정수요가 확보된 ‘항아리 상권’에 투자자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항상 수요가 넘쳐 공급을 초과한다는 뜻이다. 주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지하철역, 주요시설 이동 관문, 대단지 인근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춘 상권을 일컫는다.

 

실제로 항아리 상권을 갖춘 상가의 분양성적도 좋다. 금성백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올해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점을 앞세워 조기 완판됐다.

 

임대수익률도 우수하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년 대비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잠실(0.8%)로 나타났다. 잠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과 2만 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입주민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에도 ‘항아리 상권’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계룡건설그룹 계열사인 KR산업의 '이천 부발역 리슈빌 상가'다.

 

상가 앞에 위치한 이천 부발역은 트리플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16년 9월 개통한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이천(부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전철(2019년 개통예정), 평택~원주 복선전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간다.

 

이천 부발역 리슈빌 상가는 배후수요가 탄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SK하이닉스가 지난 2015년 15조 원을 들여 5만 3000㎡ 면적의 M14 공장을 준공하며 이미 약 6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앞으로 16조 원을 추가로 투자해 이천시에 반도체공장을 새로 신설할 계획으로 2024년까지 약 6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층별 특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1층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존, 2층에는 커피전문점, 미용실 네일아트 등 고객의 발길을 붙드는 컬처 존, 마지막 3층에는 전문병원, 보습학원 등 고객을 풍요롭게 하는 에듀-멀티 존으로 구성했다. 게다가 이천 부발역 리슈빌 상가는 전용률도 높아(70% 이상) 타 상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구입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는 이천 부발역과 SK하이닉스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항아리 상권 입지"라며 "현재는 상가 준공이 임박하며 상가를 분양받고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 부발역 리슈빌 상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아마리 696-7에 위치한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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