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과기부, 강소특구 심사 개시…4개 시·도 7곳 지정 요청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19-01-31 10:21:20   폰트크기 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 요청에 대한 심사를 위해 제1차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강소특구 지정을 요청한 곳은 경북 포항과 경남 김해·양산·진주·창원, 경기 안산, 충북 오창 등 4개 시·도 7곳이다.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강하게 연계된 자족형 소규모·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위원회가 모범적인 강소특구 지정 및 R&D특구 제도 확산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서면검토, 현장조사, 예비검토, 종합발표 등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사를 통해 상반기 내 결론을 도출,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강소특구 모델을 활용한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에 지방정부의 의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소특구 지정, 육성, 활성화에 정책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연희기자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김국진 기자
jinny@c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