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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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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7 09:10:21   폰트크기 변경      
범죄 예방부터 보상보험까지 한번에 보장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시 112로 직접 신고까지 할 수 있는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휴가철 빈집을 노리는 도난과 주거침입 등의 위험으로부터 내 집을 지킬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홈 보안 서비스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시 112로 간편하게 신고까지 할 수 있는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 뿐 아니라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에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갖춘 종합 홈보안서비스다.

선택기기로 간편버튼을 선택하면 버튼 한번으로 사전에 등록된 부모나, 연인, 지인 등에 ’우리 집 긴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필요합니다.’ 등의 SOS 문자를 송신할 수 있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가입한 고객이 도난이나 화재 등의 피해가 입었을 경우 보험적용을 통해 보상까지 지원한다. 도난은 최대 500만원, 화재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서비스 이용료 이외에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없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 상무는 “IoT 기술을 활용해 예방과 감시, 확인, 신고 및 보상까지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고객분들이 IoT 보안서비스로 안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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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호 기자
jho@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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