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의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 |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지난 20여년간 식품원료를 전문적으로 개발ㆍ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에어릭스와 손을 잡았다.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 내 급기ㆍ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과 PLC(전력선 통신)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누적된 각종 데이터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 문제 방지에 활용된다. IoT 전용망인 로라(LoRa) 자가망을 쓰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더라도 통신비 증액이 없다.
에어릭스는 대기환경 전문회사로 쌓아온 43년의 역사와 국내 최대 제철소에서 전문정비를 담당하고 IoT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서비스 중이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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