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핵심서비스인 실감콘텐츠 중소ㆍ벤처기업 집중지원
디지털콘텐츠 회수시장 활성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세대 통신(5G)시대 선도를 위해 발표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의 후속조치로 관련 분야 중소ㆍ벤처기업 성장지원 및 회수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콘텐츠에 실감기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등)을 적용해 현실과 같은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다.
과기부는 실감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Scale-Up)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를 통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계획 공고’와 투자운용사 모집을 13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출자(규모 220억원)를 통해 결성된 펀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감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주요국 대비 활성화가 저조*한 인수합병(이하 M&A)을 통한 회수시장 활성화도 추진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M&A목적의 구주투자도 약정총액의 20%내에서 주목적 투자로 인정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분야 회수시장 다변화 및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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