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이 이사회의장에 최대주주인 강진모 회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각 법인 별로는 아이티센에는 이세희, 콤텍시스템에는 권창완, 굿센에는 박연정ㆍ김명준 등이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강진모 회장은 지난 임기기간 동안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한국금거래소 등 회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지휘했고, 그에 따라 아이티센그룹 매출은 2016년 2737억에서 2019년 1조 5424억으로 560%이상 성장했다. 이익 측면에서도 영업이익 적자에서 241억 흑자로 전향하는 등 외형과 내실 모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안종호기자 j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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