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 오는 6월 1일 단체상해공제상품 깁스치료비 특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깁스치료비 특약은 각종 상해사고 또는 골다공증, 골종양 등의 질병으로 깁스치료 시 연간 4015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회당 2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단체상해공제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담보와 금액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수시로 보장범위를 재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기본보장항목인 △상해사망ㆍ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외에 확장플랜인 △질병사망 △암ㆍ뇌졸중ㆍ심근경색증 진단 △골절ㆍ화상 진단 △수술비용 △질병입원일당 △운전자비용 △깁스치료비 등 7개 선택항목 중에서 고객이 직접 골라 가입할 수 있다.
김성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며 조합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사업계 전문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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