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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기술인협회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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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31 09:47:49   폰트크기 변경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

(왼쪽부터)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영관리본부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지난 28일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용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 수전설비 정전 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계획이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조파, 역률, 상불평형 등 다양한 전기품질 정보와 정전위험 경보 사전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전력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국민의 전기안전 증진과 현장 전기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휴대폰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부미기자 bo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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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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