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안윤수기자 |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가칭 eG80)이 10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 됐다.
올 하반기 공식 출시할 예정인 ‘G80 전동화 모델은 87.2㎾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최대 427㎞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최대 토크 700Nm(약 71.4kgf·m)이며 ,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9초의 성능을 갖췄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과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들어갔다.
전면 엔진룸에 는 내연기관 대신 전기모터가 자리했다. |
안윤수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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