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부미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전북 완주군과 함께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시채용 확대 등 최근 기업들의 채용방식이 변화하면서 취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력산업 분야의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LS일렉트릭, GS EPS, SK E&S, 두산퓨얼셀 등 국내 유수 전력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특별히 올해는,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이 추천하는 3개 지역기업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채용담당자와의 1:1 비대면 화상면담과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면접노하우 코칭 기회가 제공된다. 9.15~23일까지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끄는 전력산업 분야에서 보다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부미기자 boomi@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