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다음날인 3일부터 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시행 할 방침이다.
안윤수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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