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교육원이 지난달 13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원은 앞서 2018년에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활동에 앞장선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공식 지정한다. 선정 시 △교육기부 마크 사용권한 부여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서 발급 및 인증패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원은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주 교육원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은 꾸준히 진행해온 공익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노고와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교육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교육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안전교육원 전경. /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제공 |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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