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신축청사 부지에서 전기안전교육원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박지현 사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첨단산업단지 내 함께 터를 마련한 연구실증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곳 정읍이 대한민국 전기안전 교육, 연구, 실증실험의 새 클러스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로 지을 교육원은 총 부지면적 3만6266㎡, 건축연면적 약 1만1700㎡ 규모로 강의실과 실습실이 있는 3층 교육동과 교육생 숙소 155실이 있는 6층 기숙사로 설계됐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연간 6200여명의 교육생이 정읍을 찾을 전망이다.
전북 정읍 전기안전교육원 조감도.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김진후기자 jhkim@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