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울진 협의회 및 전국 각 시도회 회원이 해당 지역 소재 전기공사 기업인 중 재해가구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류 회장은 이날 대우전기, 광림전기 등 지역 전기공사업체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같은 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류재선 회장은 “지역 전기공사업체의 피해를 함께 나누기 위해 협회는 힘이 닿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역 공사업체의 구체적인 피해 사항 등을 한전 측에 전달하고 산재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오른쪽 세 번째) 등 협회 관계자가 울진 산불피해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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