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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합동 건설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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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5 15:19:17   폰트크기 변경      

[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4일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원들로 구성한 ‘노사합동 건설추진단’을 출범했다.

노사합동 건설추진단은 향후 2년 동안 전력거래소가 약 8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3개 건설사업의 예산집행 및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제주도 내 신재생 발전기 등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할 제주본부 신사옥과 유사시 국가 전력망을 책임지는 육지 후비전력 관제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주차장 증축도 계획 중이다.

추진단은 이와 함께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지자체, 안전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건설현장 안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장찬주 전력거래소 안전관리실장 “추진단이 직접 안전모니터링 및 설계, 건설과정에 참여해 사옥 이용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설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안전관리실장(왼쪽 네 번째) 등 전력거래소 노사합동 건설추진단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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