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진행한 제1차 아파트(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일전기 등 민·관·협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주택관리사, 관리소장, 전기안전관리자 등 아파트 전기설비 관리실무자 총 10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담당자들은 아파트 내 전기시설의 각 분야별 정전사고 복구 매뉴얼, 안전점검 수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강필 SK에코플랜트 프로는 “전기설비의 자체 점검 역량강화를 통한 수변전설비의 안정적 운영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진행된 1차 교육내용은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교육은 오는 5월 27일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충북 제천)에서 현장교육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는 24일 제1차 아파트 정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사진:대한전기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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