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30일 육군 군사경찰실(실장 박헌수 준장)과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전기사고 발생 시 복구 및 상호 기술지원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그동안 육군 행정지원을 위한 ‘설계도서 사전검토제’와 전기시설 안전진단, 전기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 합동조사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합동 과학수사포럼과 협업해 왔다.
박지현 사장은 “육군 전기설비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의 지원 노력이 군 전력 증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기설비 사고조사와 안전교육 분야에서도 공고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박헌수 육군군사경찰실 실장(오른쪽 세 번째)이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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