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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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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30 15:46:39   폰트크기 변경      

[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 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30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에 참가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오티스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가별 학생팀이 오티스 직원 자원봉사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과제를 수행하는 경연대회다. 학생들은 이동성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솔루션 개발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팀워크 △진로탐구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엔 전 세계 14개국, 20개 학생팀이 참여했다. 과제 주제는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의 이동성을 향상하는 솔루션 제안이었다. 학생팀은 8주간 창의적인 STEM 솔루션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최종 발표에 나섰다.

이번에 입상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팀은 오티스 코리아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아 인천 지역의 ‘수요응답형 이동수단의 고령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들은 고령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TEM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에서 배운 것을 가슴에 품고 훌륭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겸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뒷줄  오른쪽 네 번째)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제공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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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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