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백남길 이사장)은 지난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사옥과 중부사옥에서 두 차례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점 개편을 비롯해 향후 조합 운영방향에 대한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서울 서부지역 간담회에는 김성태(㈜에스에이치전기 대표이사) 자문위원장과 임·위원 26명, 중부지역은 심정보(㈜극동이에프씨 대표이사)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25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의견 청취에 앞서 조합 현황과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영업점 개편과 영업제도 개선 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조합원 의견을 청취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조합원 여러분을 직접 뵙고 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청취한 의견은 체계적으로 정리해 조합 정책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서울 중부지역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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