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홍샛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7일 오전 김형렬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조직 개편 방안 및 중장기 경영전략 사업계획 조정과 함께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김 이사장은 “최근 급성장해가고 있는 조합의 영업실적에도, 내년은 불확실한 경제징후로 건설산업에 대한 예측이 불가하다”며 “임직원 모두 각자 주어진 역할의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자산 1조 달성 이후 자산 1조 5천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재조정했다.
김 이사장은 “건설보증 위상과 이미지 제고방안 수립 등을 통해 조합 내·외부의 조화로운 발전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제2의 도약기를 위한 구상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햇다.
한편 조합은 다음 달부터 확대간부회의를 월간 단위로 개최하는 등 도감 있는 조직운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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