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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펨트론,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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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4 09:13: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펨트론의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펨트론은 시초가 대비 310원(3.16%) 하락한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원 낮은 9990원에 형성됐다. 공모가 대비로는 3.2% 떨어진 것이다.

2002년 설립된 펨트론은 3차원(3D)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기계 부품을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에 붙이는 SMT 장비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왔다.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및 2차전지 분야에 이르는 검사대상을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펨트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억원,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698% 급증했다.

유영웅 펨트론 대표이사는 "펨트론의 목표는 SMT 분야를 넘어 반도체, 2차전지까지 모든 분야의 1위 3D 검사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첨단 3D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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