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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소연 기자] 덱스터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0일 덱스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7% 오른 1만3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 상승은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따른 경쟁력 강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사는 자회사 덱스터픽쳐스가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이하 더그림엔터)는 웹툰 전문 제작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덱스터픽쳐스와 더그림엔터는 각각 영상화와 웹툰화를 담당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덱스터픽쳐스 김동현 대표는 “더그림엔터는 국내 대형 웹툰 플랫폼에서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히트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해낸 최고의 콘텐츠 기업”이라며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만큼 양사가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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