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여덟 번째)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과 현장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신림-봉천터널 2공구 공사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1일 서울 신림-봉천터널 2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책임감리를 맡은 ㈜신성엔지니어링, 시공사인 GS건설㈜ 등 현장관계자도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GS건설㈜의 현장소개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원·하도급 상생협력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근로자에게는 격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박영온 위원장은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건설주체간의 소통·협력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는 상습정체도로인 남부순환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해 남부순환도로 시흥IC와 강남순환도로 봉천터널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완공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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