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오른쪽)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역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전자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아동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겨울나기용 가전제품을 구입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아동 가정 3곳에 전달했다. 제습기, 전기매트, 세탁기 등 제품은 임직원 걸음 기부로 마련된 후원금과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했다.
공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등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여성, 독거노인, 위기 아동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랑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양의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취약가정의 아동들이 충분한 돌봄을 받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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