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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월드컵 16강 축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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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3 16:29: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서 정치권이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내며 한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불굴의 투지와 인고의 노력이 일궈낸 값진 승리”라며,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재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하고 축하 의견을 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국민이 함께 일궈낸 승리”라며, “다음 16강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주요 당권주자들도 축하 메시지와 선전을 기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느 때보다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때에 너무나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다. 오랜만에 벅찬 감동과 희열이 차오른다”며, “수고하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큰 자랑이다. 남은 기간에도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화이팅!! 우리 축구팀, 파이팅”이라고 선전을 기원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신 우리 대표팀! 정말 뭉클하고 자랑스럽다. 브라질전 승리의 기적을 만들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축구대표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덕분에 국민은 모처럼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멋진 선전을 펼쳐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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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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