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36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3.19%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세계는 4.22% 상승한 22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 사후 면세점 전문 업체인 JTC는 6.35% 급등한 3780원, 호텔신라는 4.08% 뛴 7만9200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방역정책 완화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주말과 휴일을 기점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 조치를 완화했다.
특히, 베이징시는 5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베이징에 앞서 청두, 톈진, 다롄, 선전 등 최소 10개 도시도 이를 폐지했다.
최이레기자 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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