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는 2015년 서울시와 긴급재난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수도권 폭설현장 △수도권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 및 사고에의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을 위해 인력 및 건설 중장비를 긴급투입하는 등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시 및 산하기관과 협력해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건설시공 참여 주체간의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공정한 건설문화 확립에 기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노석순 서울시회 회장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은 것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안전협력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각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실천한 우수기관(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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