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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신안리조트(가칭), 신안군과 ‘힐튼호텔 유치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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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2 13:35:17   폰트크기 변경      



지난 12월 1일 목포 신시아신안리조트(가칭)와 신안군, 다솜영농조합법인은 신안군에 신축예정인 신시아신안리조트의 운영사로 힐튼을 유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의 파트너사인 AP사 일행은 이틀전에 홍콩에서 입국하여 리조트사업부지를 답사하고 전남 일대의 주요 리조트를 조사한 후, 힐튼호텔 유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투자사 M-PIECE MALL, 글로벌 투자 전문기업인 미국 ALEXION ENTERPRISE INC, 신안군 투자유치과 관계자, 신시아신안리조트, 호텔 사업성 보고사인 AP사 CEO Dan Voellm외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신시아신안리조트 건립과 동시에 힐튼 호텔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AP사 CEO Dan Voellm은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입지적으로 우수한 전남 신안에 힐튼호텔이 진출하기를 바라며, 힐튼의 브랜드로 전세계에 전남 신안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시아신안 리조트 관계자는 “힐튼호텔의 LOI 체결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중” 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에는 신시아신안리조트 경영진과 WEN HUI TAN 힐튼호텔 아시아 개발 총괄책임자가 신안에 힐튼호텔 유치를 위해 서울 콘래드(힐튼)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WEN HUI TAN 힐튼호텔 아시아 개발 총괄책임자는 “신안에 힐튼호텔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이목을 끌 수도 있으며, 글로벌 힐튼 멤버쉽회원들에게도 신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되는 관광클러스터 구축으로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힐튼호텔이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신시아신안리조트는 이전 다솜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리조트명 변경 후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엔(대표 이종남)이 업무대리사를 맡아, 신시아신안리조트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투자자들의 유치를 진행 중이다.

신시아신안리조트는 목포시와 인접한 신안군 압해도 47,650m2 지구단위계획부지에 1차 리조트 245실 전객실이 오션뷰리조트로 워터파크 어트렉션, 실내골프장, 마리나, 해수찜, 갯벌체험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완비되어 있으며, 향후 리조트 외에도 계획중인 호텔, 풀빌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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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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