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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3,000억대 규모 부천대장지구 공동주택용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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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6 15:31:04   폰트크기 변경      


지난 2일(금) 대방건설이 공급금액 약 3,107억원 규모의 ‘부천대장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럭’을 낙찰(컨소시움) 받았다.

토지 사용가능시기는 2027년 7월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55,995㎡(총 1,062세대)로 대지면적 24,414㎡(전용면적 60㎡ 이하)와 대지면적 31,581㎡(전용면적 60~85㎡)로 구성된다.

부지 인근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2026년 예정), 서운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2024년 예정) 등이 조성 및 예정 중에 있고 대장홍대선이 추진 중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토지 낙찰 외에도 지난 11월 30일(수) ‘부산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시설용지 도시 6블럭’ 낙찰, 지난 11월 10일(목) ‘대구 수성 범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난 11월 2일(수) 약 1,060억 규모의 ‘성남금토지구 공동주택용지 A-6블럭’ 을 낙찰 받았다.

2022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4위(3조 643억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 분야 순위가 상승한 대방건설은 경영평가액 항목에서 2조 851억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방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6,000억원 이상 대기업군을 대상으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을 반영하여 평가하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대기업)’에서 ‘95점 이상’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 11월 대방건설은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를 공급했다. 평택 디에트르의 경우 청약에서 1순위 평균경쟁률 ‘33.7:1’(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로 전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불확실한 부동산 여건 속에서도 이번 토지 낙찰을 비롯해 꾸준한 신규 사업 수주,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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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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