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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공채 관리소장 98명 선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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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1 17:37:3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집합건물 종합관리기업 '우리관리'는 올해 제25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19기 관리소장 공개채용을 실시해 총 98명의 예비 관리소장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 18기 때인 88명보다 늘어난 역대 최다 규모다.

합격자 현황을 보면 동종업계 현 종사자 또는 과거 경력자는 30%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기타 업종 종사자는 70%로 늘어 일반기업에서 근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 출신이 다수를 차지했고, 육군사관학교과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군 출신도 5명 포함됐다.

특히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선발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59세, 최연소 합격자는 33세이며, 평균 연령은 49.1세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비 관리소장들은 순차적으로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아파트와 빌딩 등에 관리소장 또는 중간관리자로 배치된다. 우리관리는 예비 관리소장들에게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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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오진주 기자
ohpea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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