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악관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의 태양광 투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한화큐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투자 발표는 조지아주의 근로 가정과 미국 경제에 큰 의미가 있다"며 "그리고 이 투자는 제 경제 계획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의 큐셀 투자는 조지아주에 수천개의 고액 연봉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이중 다수는 4년제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공급망을 회복시켜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청정에너지 비용을 낮추며, 기후위기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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