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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이엠씨·한주라이트메탈…상장 첫 주가도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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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9 09:18:1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첫 주자로 같은 일정을 소화한 티이엠씨와 한주라이트메탈이 경쟁률부터 상장 첫날 주가에서도 각기 다른 성적을 보였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티이엠씨는 시초가 대비 200원(0.72%) 떨어진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50원(0.18%) 낮은 2만7950원에 형성됐다.

같은 시간 한주라이트메탈은 공모가보다 1015원(32.74%) 높은 4115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785원(19.08%) 상승한 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가 대비 58% 이상 오른 셈이다.

올해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한 두 새내기주는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울고 웃었다.

티이엠씨는 수요예측 경쟁률 31.33대 1이라는 성적으로 공모가 희망범위(3만2000~3만8000원) 하단보다도 12.5% 낮은 가격에 공모를 개시했다. 그럼에도 공모청약 경쟁률은 0.81대 1에 불과했다.

반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수요예측 경쟁률 998.9대 1로 희망범위(2700~3100원)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하고, 공모청약에서도 경쟁률 565.18대 1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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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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