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씨에스와 플라인소프트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신성씨에스는 1일 소프트웨어사 ‘플라인소프트’와 디지털 전환(DX)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성씨에스가 보유한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및 운영 역량 공유에 나선다.
양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설계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 △파트너사 협업 관리 △유지보수 등이 가능한 ‘통합 IT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성씨에스가 운영 중인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협동로봇, 무인 운반차 등 기계와 협업하는 구조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생산성 예측, 3D장비 설계 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강승완 신성씨에스 상무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연계한 차세대 통합 시스템인 iERP, iSRM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역량을 강화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IT 솔루션을 통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인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전 세계 55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지캐드(ProgeCAD)’의 한국 독점 총판이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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