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건설주택포럼 2023년도 신년하례식에서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8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건설주택포럼 2023년도 신년하례식에서 ‘자랑스런 건주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 사업계획 확정과 자랑스런 건주인상 시상, 최근의 산업동향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김형렬 이사장은 “무디스 A3등급과 피치 A-등급을 획득해 대외적인 공신력을 강화했고, 건설보증 시장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설비조합은 작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으로, 설립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분야 석박사급 전문가로 구성된 약 300명 모임으로, 주택 관련 제도 등의 연구와 개선을 추구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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