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 제27대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전기공사업계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9일 전국 21개 시·도회 총회에서 열린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를 제27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장현우 후보는 과반이 넘는 52.6%의 득표율로, 기호 2번 감영창 후보(46.4%ㆍ동현전력 대표)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번 선거는 협회 역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졌다.
장 신임 협회장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이다.
김진후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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