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3년도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강습회’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3년도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습회에는 약 450여명의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경영원 한선화 실장을 초빙해 △보험료 신고·납부 대상공사 구분 △확정·개산보수총액 산정 △고용·산재보험료 절감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보수총액 산정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석순 서울시회 회장은 “고용·산재보험료 신고업무의 이해를 돕고 지연 및 착오신고로 인한 회원사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 해 동안 회원사의 업무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는 “매년 3월31일까지 고용·산재보험료를 직접 산정해 신고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강습회를 통해 많이 도움받았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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