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SGC에너지가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전력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 PECC1와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베트남 바이오매스발전 사업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4일부터 3년이며 상호 동의시 연장 가능하다.
사업목표는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 △EVN, 베트남석유가스그룹(PVN), 베트남석탄광물공사(VINACOMINS) 등 정부기관의 Retrofit PJT 안건참여/ Private IPP 사업검토 등이다.
합작구도는 PECC1이 현지인허가, 사업개발, 관리 등을 담당하며 SGC에너지는 기술지원과 유지보수를, SGC이테크건설은 설계·조달·시공, 사업개발 등을 맡는다.
회사 측은 “투자금액 및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검토 중이며 추후 투자금액 확정 및 최종 의사결정 시 해당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순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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