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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조합, 신용평가모형 개선…지점 2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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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14:54:33   폰트크기 변경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회관에서 열린 ‘제55차 총회(임시)’에서 인사말씀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변별력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경쟁력 강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점을 2개로 개편하고, 자산운용실과 마케팅전략실을 신설한다.

21일 설비조합은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회관에서 ‘제55차 총회(임시)’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설비조합은 ‘공제조합 경영혁신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지점 수를 기존 5개에서 2개로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지점 △대전·세종·충청지점 △광주·호남지점 △대구·경북지점 △부산·울산·경남지점 등 5개 지점을 △중앙금융지점과 △광역금융지점 등 2개 금융센터로 축소하는 방안이다.

투자수익률 향상과 영업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자산운용실과 마케팅전략실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본부도 개편된다.

신용평가모형 개선도 추진된다. 기존에 정규평가와 간이평가 등 2개로 진행되던 신용평가를 3개로 세분화하고, 현금흐름평가 및 필터링평가를 추가해 최종등급을 도출하기로 했다.

신용평가 모형 개선으로 인해 변별력이 상승한데 따라 리스크가 적은 상위등급 위주로 보증배수를 상향 조정하며, 보증한도가 초과된 업체의 경우 다음 신용평가까지 1년 유예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설비조합은 △2022년도 결산(안) △2022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출(안) △비상임감사 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결산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영업수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으로 조합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운영위원에는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허용주 서울시회장이 선출됐다. 비상임감사에는 화성엔지니어링(주) 류성목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김형렬 설비조합 이사장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appointment 2025’을 수립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며 “자산 범위를 지역별·유형별로 다변화하고 전통적 금융상품에서 탈피해, 조합의 동반성장을 돕고 선진보증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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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샛별 기자
byul0104@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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