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서용원 기자]‘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결승전 생중계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CGV는 다음달 9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CGV강남, 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 LCK 스프링’은 2023년 1월 18일 개막해 총 10개 팀이 참가, 3월 19일까지 예선전을 펼쳤다. 이날 기준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이다.
결승전 티켓가는 2만5000원이며, 관련 내용 및 예매, 라이브 쇼핑에 관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CGV는 LCK 전용 상영관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CGV는 2022년부터 CGV대학로에서 운영하던 LCK 전용 상영관을 CGV강변 씨네앤포레로 변경했다. 지난달 8일부터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와 7시 30분, 토, 일 오후 3시와 5시 30분에 진행한 ‘2023 LCK 스프링’ 경기를 CGV강변 씨네앤포레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서용원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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